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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주사 전환 불확실성...실적 개선과 자체 경쟁력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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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3. 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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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7일 삼성전자에 대해 지주사 전환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업황 호조와 실적 개선으로 자체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지난 24일 주주총회시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실행이 쉽지 않음을 밝혔다”며 “지주회사 전환시 사업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개선으로 주주가치가 상향될 수는 있으나 다양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업황호조와 실적 개선으로 자체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봐야 한다”며 “지난해 현금 배당 4조원과 자사주 매입·소각 7조5000억원을 집행했을 뿐 아니라 주주환원 수익률은 지난해말 시가총액 283조원 대비 약 4%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예상 잉여현금흐름 28조5000억원과 순현금자산 86조원을 고려할 때 현재 시가총액 325조원 대비 약 4% 주주환원 수익률이 유지되거나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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