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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알리오(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에 등록된 319개 공공기관의 주요 경영정보에 대한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인체조직기증원 등 3곳이 불성실공시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공공기관 경영공시정보의 정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3년부터 30개 공기업, 89개 준정부기관, 200개 기타공공기관 등 총 319개 기관에 대한 통합공시 점검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불성실공시기관은 허위공시, 미공시 등의 이유로 받은 벌점이 40점을 넘거나, 2년 연속 벌점 20점을 초과하면서 전년대비 벌점이 증가한 경우에 지정된다.
기재부에 따르면 우수공시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보증기금, 인천항만공사 등 18곳으로 전년도(16개)보다 11.1% 증가했다. 반면 불성실공시기관은 8개에서 3개로 66.7% 감소했다.
기재부는 이번 점검 결과 불성실공시기관으로 지정된 3개 기관에 대해 알리오 및 각 기관 홈페이지에 관련 사실을 게시토록 했다.
또한 알리오 공시수준을 높이고 불성실공시 재발 방지를 유도하기 위해 30개 공기업과 89개 준정부기관에 대해서는 기재부가 시행하는 ‘2016년 경영실적 평가’에 이번 일제점검 결과를 반영키로 했다. 200개 기타공공기관은 주무부처가 시행하는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통합공시 기관담당자 교육, 불성실 공시기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자율관리를 유도하고, 일제점검 외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며 “통합공시제도가 공공기관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일반국민들의 감시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