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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급실적 발표…세종시 73%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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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3. 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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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금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정부가 이달부터 2016년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우선지급금 초과지급액에 대한 환급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세종시가 가장 높은 환급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6일부터 환급받기 시작한 우선지급금 초과지급액 중간집계에 따르면 24일 현재 환급액은 52억9000만원으로 전체 환급대상액(196억8000만원)의 27% 수준으로 나타났다. 초과지급액을 환급한 농업인은 6만6512명으로 전체 환급대상(22만명)의 30% 수준이었다.

고지서 송부가 완료돼 납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6일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3500명이 2억8000만원을 환급한 셈이다.

지자체별로는 경남의 환급률이 43.6%였고, 경북 40.1%, 충북 32.9%, 강원 32.2%, 경기 30.9%, 충남 28.4%, 전남 12.0%, 전북 11.4% 순이다. 특·광역시는 세종이 72.9%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63.4%), 대전(53.0%), 인천(46.5%), 부산(26.9%), 대구(27.2%), 광주(10.9%) 등이 뒤를 이었다.

환급규모별로 보면, 환급액 ‘5만원 이하’인 농업인 환급률이 가장 높았으며(31.7%), ‘5만~30만원’(28.7%), ‘100만원 이상’(24.2%), ‘30만~50만원’(24.0%), ‘50만~100만원’(23.4%) 순이었다. 입금형태별로는 인터넷이나 폰뱅킹, 자동이체 등 비대면납부 실적이 86.9%(납부금액 기준)로 직접 지역농협을 방문해 처리하는 대면납부 실적(13.1%)에 비해 6배 이상 높았다.

농식품부는 농가들의 환급을 촉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환급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SMS, 신문광고 등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환급 필요성 및 절차 등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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