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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중남미 니카라과에 농업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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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3. 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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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28일 중남미 니카라과 마나과에 소재한 농업기술청(INTA)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의 설치에 합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OPIA는 농진청이 주관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 사업으로 개도국에 대한 맞춤형 농업기술지원과 자원의 공동개발을 통한 협력 대상국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농업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농진청은 2009년부터 해외에 KOPIA센터를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19나라에서 KOPIA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진청은 니카라과 정부로부터 2015년에 KOPIA 센터 설치 요청을 받은 후 실무협의를 거쳐 농업기술 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농진청은 올해 6월 KOPIA 센터 소장을 파견하면서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사업으로 △주요 식량작물의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 △채소와 두류(콩)의 유전자원 수집 및 우량품종 개발 등 니카라과의 농업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과제를 선정해 추진 등이다.

이규성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은 “KOPIA 센터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의 체결로 양국의 농업협력에 대한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됐다”면서 “KOPIA 협력사업을 통해 니카라과의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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