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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베트남과 남양주시 주요 관계자 및 기업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고, 남양주시의회에서는 박유희 의장과 이도재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개관 축하 및 양 시의 우호교류를 위해 참석했다.
남양주시에서 2억원을 투자한 ‘남양주시 빈무역센터’에는 관내 기업 24개사가 참가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 주관으로 관내 기업제품 홍보 및 수출 판로 개척 등의 업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다산로’준공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남양주다산로는 남양주시가 건설비용(약 23억) 중 10억원을 투자하여, 총길이 920m, 도로폭 18m로 베트남 빈시 1번 국도에 건설된 도로로써 양 시의 우호 협력 관계를 상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유희 의장은 “남양주시와 빈시는 그동안 상호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이번 남양주시 빈무역센터 개관 및 남양주다산로 준공을 계기로 두 도시 간 경제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고, 더 나아가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시의 지역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