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연구원은 “현대증권 100% 자회사 편입에 이어 1800억원 유상증자 실시로 자기자본 4조원대의 KB증권이 출범했다”며 “당초 연간순이익 1500억원~2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향후 KB금융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발생으로 연간 자기자본이익률(ROE) 8% 및 3000억원 내외의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KB손해보험,KB캐피탈 지분율 100% 확대를 통해 수익성 및 이익안정성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자회사 지분확대에 따른 이익증가 이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SK, POSCO, 대한주택보증,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 등) 매각이 발생한다면 지배주주순이익은 추가로 증가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순이익은 5788억원으로 전년대비 6.2% 상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각 1조7678억원, 3678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조선 우려감에 주가는 소폭 조정을 받고 있으나 사채권자 채무재조정의 원만한 합의 이후 KB금융의 올1분기 긍정적 실적이 반영되면 주가는 재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익성 강화와 낮은 대손비용으로 2017년 순이익은 기존 2조1400억원에서 2조25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