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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항 국가어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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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7. 04. 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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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창포항 전경
보령시 무창포항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이 지난 3일 해양수산부 고시에 따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4년 4월 무창포항의 국가어항 신규지정 신청, 해수부의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개발 잠재력이 있는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무창포항은 육역 12필지, 1만8616㎡, 수역 24만9394㎡ 등 모두 26만8010㎡로 해수부가 약 316억원을 투자해 484m 호안 정비, 13만4700㎥ 항로 준설 등 어항 기능보강 사업을 벌인다.

시는 올해 상반기 기본설계를 착수,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19년 착공할 계획이다.

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와 국가어항 인계·인수에 차질 없도록 어항구역 편입용지 무상양여 등 긴밀한 협조를 갖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항을 지역 수산업의 거점이자 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개발 사업 추진의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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