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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장승문화축제 15일 개막…포켓몬 잡기 대회 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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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7. 04. 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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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제19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포스터
청양군 칠갑산장승문화축제 포스터
제19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오는 15~16일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사 일원에서 열린다.

5일 칠갑산장승문화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국의 장승이 청양으로 다 모인다’라는 주제로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전국 제일의 청정성을 자랑하는 청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봄의 향연을 관광객에게 선물한다.

장곡사 일원에서 풍물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칠갑산 장승대제, 행복 힐링 건강 걷기 대회, 전국 장승조각가 초청 시연, 한궁대회 등 프로그램과 충남 국악단 공연, 마당극 공연, 마을 장승제 시연, 장승 혼례 합궁식, 웃다리풍물 공연, 서예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포켓몬 잡기대회, 가족 소형장승깎기, 장승그리기대회, 소원문 장승달기, 추억의 교복체험,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포켓몬 잡기대회는 벚꽃 핀 장승공원에서 가장 높은 CP의 몬스터를 잡은 사람 중에서 순위 별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는 행사장 내 포켓몬고 부스에서 오후 4시까지 확인해야 인정이 되며, 행사 기간 참여자들의 자료를 취합해 최종 순위를 선정한다.

이진우 청양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는 청양과 칠갑산의 특성 및 전통문화를 반영해 문화 예술적 요소를 강화한 체험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전국의 장승조각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민족의 토속문화인 전국 장승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봄날,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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