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우 연구원은 “호텔신라가 홍콩 국제공항 화장품 향수·패션 7+1년 사업권을 획득, 아시아 3대 공항에서 화장품·향수·패션을 취급하는 사업자가 됐다”며 “2018년 홍콩 국제공항에서의 호텔신라 매출은 약 42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싱가폴 창이공항 화장품·향수 매장과 유사한 품목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매력 제고로 창이공항에서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이공항의 2016년 연간 매출액이 약 5000억원 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원가율이 1%포인트 개선될 경우, 추가적인 5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는 27일에는 호텔신라가 20%지분을 보유하고 다카시마야, 전일본항공상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A&S다카시마야 듀티프리가 일본 도쿄 신주쿠에 면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양 연구원은 “중국의 한국 여행에 대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한국 면세시장 연초부터 2월까지 45% 증가할 정도로 한국 면세 산업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홍콩, 일본 진출로 지정학적 리스크 최소화 및 원가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 운영시 제1터미널 트래픽이 조정되면 대한항공 탑승객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을 적었던 사업자의 실적이 양호해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