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매출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11번가 등 자회사의 계절적 요인에 기인한다”면서도 “마케팅 비용 지출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단말기 교체 수요가 낮아지면서 신규, 기변 및 번호이동 가입자수가 작년 4분기 264만명에서 올 1분기 235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1분기에 감소한 마케팅 비용의 전부를 2분기 이후에 지출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해 연간영업이익은 1조 6424억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대우는 SK텔레콤이 T아웃도어 및 키즈폰 등을 중심으로한 세컨드 디바이스가 가입자 성장을꾸준히 이끌어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무엇보다 LTE 가입자 증가가 전체 가입자 증가를 상회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2월까지의 전체 가입자 수 증가는 17만명 수준인데 LTE 가입자 수 증가는 이에 2배에 해당하는 34만에 이른다. 가입자 수 증가와 함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하락은 낮추는 구조로 성장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단기적으로 통신사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가시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IoT(사물인터넷)전용 통신망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SK텔레콤은 이미 전국망 구축을 마친 친 IoT 전용망 LoRa가 있다. 저전력 및 저가 특성이 요구되는 위치 추적, 계량 및 원격 컨트롤 등의 다양한 핵심 서비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관련 단말이 출시되면 높은 가입자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