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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업 6차산업화 확충에 65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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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04. 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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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올해 총 656억원의 해양수산 예산을 투입,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 수산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군청 브리핑실에서 해양수산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사업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연안바다목장 조성 △수산종자 방류사업 △격렬비열도 종합관리방안 연구용역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 기반시설의 투자를 확대키로 하고 올해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대표 수산물인 꽃게·해삼·멸치 등을 활용한 가공시설을 태안읍(1개소)과 근흥면(2개소)에 건립, 태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신속한 처리와 유통기능 강화에 힘쓴다.

또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을 위해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면 당암리 일원에 연구시설·가공시설·유통판매시설·창고 등을 조성키로 하고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 용역에 돌입, 2019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어 적조 등 재해 피해 최소화와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위해 총 8억8900만원의 사업비로 천수만 내 가두리 양식장에 내파성 가두리(PE)를 지원, 소비자 기호에 맞는 양식수산물 생산 증대를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조규성 군 해양수산과장은 “군은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투자사업의 효율성 제고, 갯벌 소득화, 수산업 6차산업화 확충 등을 통한 수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발로 뛰는 현장 수산행정을 펼쳐 어업인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체계적인 수산자원의 조성 및 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인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수산종자 방류사업, 어업지도선 건조 사업 등 241억원을 투입한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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