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금융위, 불공정거래 조사 위해 디지털포렌식 도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413010008667

글자크기

닫기

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4. 13. 16:4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금융위_170413_디지털포렌식 시연회_02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디지털 포렌식 시연회에서 유재훈 자본시장조사단장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디지털 포렌식 시스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 = 금융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1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디지털 포렌식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포렌식은 컴퓨터·휴대폰 등 디지털기기에 남아있는 각종 데이터를 조사해 사건을 규명하고 증거를 확보하는 일련의 절차와 기술을 말한다.

금융위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만을 위해 디지털 포렌식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자본시장조사단이 처음이라면서 불공정거래 조사에 대한 증거 확보의 안정성과 신속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대검찰청 국가 디지털 포렌식 센터에 의뢰하는 것보다 포렌식 소요시간이 현저히 단축(7~10일에서 1~2일)되고, 현장조사에서 휴대폰 임의제출 등의 협조가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디지털 포렌식 시스템과 자본시장조사단 고유권한인 압수·수색 등 강제조사권을 같이 활용해 불공정거래 조사 전반의 효율·효과가 개선될 것으로 금융위는 기대했다.

자본시장단 조사공무원 5명은 필요한 교육을 이달 중 이수를 완료하고, 앞으로 전문 인력을 초빙해 추가 교육도 실시한다.

유광열 증선위 상임위원은 “불공정거래 조사는 초기 증거 확보 및 신속한 분석이 중요한 만큼 자본시장조사단의 조사기능 강화를 통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불공정거래 조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의 즉각적인 대응방안 마련 및 일반투자자 대상 사전 예방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윤서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