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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타지키스탄 경제장관과 면담…경협 확대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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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4. 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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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네마툴로 힉마툴조다 타지키스탄 경제개발통상장관과의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제공=기획재정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네마툴로 힉마툴로조다 타지키스탄 경제개발통상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수교 25주년과 양국간 첫 경제공동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호혜적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돼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 부총리는 양국 수교 이후 교역액이 20배 이상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최근 경제분야 교류·협력도 활성화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타지키스탄의 지리적 중요성 및 수자원, 정보통신(IT), 보건·의료,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의 경제협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힉마툴로조다 장관은 “타지키스탄 정부가 4개의 자유무역지대를 설치하는 등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 기업의 타지키스탄 진출을 위한 적극적 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한국 정부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력을 바란다는 힉마툴로조다 장관의 요청에 “타지키스탄 정부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구체적인 협력프로젝트가 발굴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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