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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인천국제공항,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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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4. 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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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대상_한국수자원공사 (2)
송언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시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이학수 사장)에 대상을 수여 하고 있다. / 제공=기획재정부
수자원공사·인천국제공항 등 6개 공공기관이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에 선정된 수자원공사는 여름철 부유쓰레기를 퇴비로 재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자원공사는 연평균 5만㎡ 규모의 안동댐 부유물 처리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안동시와 함께 부유쓰레기 중 초목류를 분리해 친환경 유기질 퇴비로 제작했다. 만든 퇴비는 농가에 무상 배포했다.

부유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을 줄이면서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 소득까지 증대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창출한 셈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동형 체크인 카운터, 주자창 하이패스 결제 등을 도입했다.

여러 항공사가 공유하는 이동형 체크인 카운터 20대를 세계 최초로 도입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시설 증축 소요를 대체했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 체크인 대기열은 80m로 전보다 30m 줄였다.

아울러 도로공사와 함게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출입·출차시간을 단축했다. 하이패스 장착 차량의 평균 출차시간은 1.9초로 기존 대비 12.4초 줄었다.

한국감정원은 지가조사 업무에 모바일 현장조사앱을 활용해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교통안전공단·건강보험공단·남부발전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지향점은 국민”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도전 등 선도적 혁신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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