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일하는 문화 개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추진 중인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5월부터 17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시범 실시할 계획응繭箚1720일 밝혔다.
기재부 측은 공공기관별 도입여건, 업무특성, 기관 소재 지역, 직원 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17개 시범운영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중 현재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날’ 도입이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선정했다는 것이다.
특히 기관별 업무 특성을 반영해 에너지(한전), SOC(한국도로공사), 금융(예금보험공사), R&D(원자력안전기술원) 등 분야별로 다양한 기관을 포함시켰고, 기관이 소재한 지역을 고려해 주요 시·도별로 시범 운영기관을 분배했다.
기재부는 ‘가족과 함께하는 날’ 시행 범위, 요일 등 세부적 내용은 기관별 여건에 따라 유연근무제의 틀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각 기관 직원 의견수렴을 거쳐 민원처리 등 정상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시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날’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일·가정 양립, 직원 사기진작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운영 성과를 평가해 하반기에는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