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안성시 거점소독 세척시설 본격 가동 “AI·구제역 확실히 잡는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420010013241

글자크기

닫기

이진 기자

승인 : 2017. 04. 20. 15:4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최첨단 거점소독 세척시설 설치
안성시, AI.구제역 꼼짝마~
안성시 거점소독 세척시설 전경
안성시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악성 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성시 일죽면 도드람LPC 도축장에서 약 1.2km 떨어진 지점에 사업비 4억8000만원을 투입해 ‘안성시(도드람LPC) 거점소독 세척시설’을 설치해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AI·구제역 등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군 주요도로에 거점 소독초소를 설치해 드나드는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는 있었으나, 바이러스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첨단 소독시설의 부재로 방역상 어려움이 있어 질병 발생 때마다 꾸준히 거점 소독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안성시 거점소독 세척시설은 오존과 자외선 소독, 소독액 분무소독 등 3단계 소독을 병행해 바이러스를 완전 사멸할 수 있는 첨단 소독시설로 설치되어 있으며, 전면 밀폐형으로 겨울철 낮은 기온이나 소독액의 외부 누출 등의 문제가 없고, 교차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출입로를 분리하고 동시에 차량 2대를 소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 시설과 차별화 했다.

또 집중 제어실 CCTV화면을 통해 소독상황이 실시간 모니터링 되며 운전자는 입차 시 자동 인식된 차량 정보에 따라 전산으로 자동 발급된 소독필증을 쉽게 교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드람LPC 도축장을 이용하는 전 차량에 대해 도축장에서 1차 세차 소독해 오염물을 제거하고, 반드시 2차로 거점소독 세척시설을 경유, 완벽한 소독시스템을 거친 후 농장에 출입토록 해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사전 차단,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축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질병 사전 예방으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총 2200여 농가에서 547만2691두(수)(전국 3%, 경기도 14%)를 사육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축산지역으로 우제류 및 가금류 사육이 많아 매년 구제역 및 AI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있었다. 이번 시설 가동을 계기로 구제역 및 AI 차단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