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AI·구제역 등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군 주요도로에 거점 소독초소를 설치해 드나드는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는 있었으나, 바이러스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첨단 소독시설의 부재로 방역상 어려움이 있어 질병 발생 때마다 꾸준히 거점 소독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안성시 거점소독 세척시설은 오존과 자외선 소독, 소독액 분무소독 등 3단계 소독을 병행해 바이러스를 완전 사멸할 수 있는 첨단 소독시설로 설치되어 있으며, 전면 밀폐형으로 겨울철 낮은 기온이나 소독액의 외부 누출 등의 문제가 없고, 교차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출입로를 분리하고 동시에 차량 2대를 소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 시설과 차별화 했다.
또 집중 제어실 CCTV화면을 통해 소독상황이 실시간 모니터링 되며 운전자는 입차 시 자동 인식된 차량 정보에 따라 전산으로 자동 발급된 소독필증을 쉽게 교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드람LPC 도축장을 이용하는 전 차량에 대해 도축장에서 1차 세차 소독해 오염물을 제거하고, 반드시 2차로 거점소독 세척시설을 경유, 완벽한 소독시스템을 거친 후 농장에 출입토록 해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사전 차단,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축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질병 사전 예방으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총 2200여 농가에서 547만2691두(수)(전국 3%, 경기도 14%)를 사육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축산지역으로 우제류 및 가금류 사육이 많아 매년 구제역 및 AI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있었다. 이번 시설 가동을 계기로 구제역 및 AI 차단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