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건강조사란 주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을 파악해 체계적인 보건사업을 수립, 추진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2008년도부터 매년 실시하는 건강 관련 조사다.
이는 한양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최보율 교수팀이 지난 해 8월부터 10월까지 표본가구 451가구, 만 19세 이상 90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발표된 결과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안전의식 등 생활습관과 고혈압, 당뇨 등의 질병 관련 조사, 의료이용과 교육 등 총 18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양평군은 ‘걷기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만성질환 관리 교육 이수율’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남자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등은 전년대비 높아지는 등 부진한 항목도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와 대비해 특히 군민의 걷기 실천율이 24.6%에서 42.6%로 18%가 증가해 증가율로만 보면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주3일 이상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루 20분 이상 실시여부를 묻는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도 전년 대비 9% 증가해 전반적으로 건강해지고 있다고 평가됐다.
다만 남자 현재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비만율 등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해 관련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권영갑 보건소장은 “면밀히 분석한 조사 결과 군민의 건강수준이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군민 모두가 ‘더 건강한 양평, 더 행복한 양평’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관련 사업의 발굴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