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평택항만공사 포트세일즈...평택항 교역다변화·물류활성화 팔 걷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426010017063

글자크기

닫기

이진 기자

승인 : 2017. 04. 27. 09:3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베트남·필리핀 방문...평택항-베트남 간 물류정책·경제교류 강화키로
평택항만공사, 동남아 시장 확대 총력
항만물류 유관기관과 선사.화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가진 평택항 베트남 화물유치 설명회에서 개회사 하는 한연희 평택시 부시장
평택항과 베트남을 잇는 항로가 지난해 잇따라 개설된 데 이어 컨테이너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평택항이 대베트남 주요 교역항으로 도약하고 있다

경기도·평택시·경기평택항만공사 대표단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과 필리핀 현지를 방문, 평택항 교역 다변화와 물류 활성화를 위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필리핀 포트세일즈는 4월 초 베트남물류대표단을 평택항으로 초청해 두 나라 항만 간 물류 활성화 설명회를 연데 이어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경기도·평택시·경기평택항만공사 대표단은 베트남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을 소개하고 평택항과 베트남 양항 간 물류 활성화 촉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현지 항만물류 유관기관·선사·화주 등을 대상으로 평택항과 베트남을 잇는 신규 항로개설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지난해 4월에 이어 오는 8월에 평택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항로를 신설하기로 했다.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포트세일즈 첫 날인 24일 베트남교통부 및 베트남산업통상부를 방문해 평택항과 베트남의 컨테이너 운영 항로 개설에 따른 정책적 지원과 이용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상호 외국인직접투자유치(FDI)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양항 간 물류정책을 공유하고 긴밀한 경제교류 협력방안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응위엔 녹 동 베트남교통부 차관은 “베트남-한국 FTA를 활용해 양항의 교역증대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양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상호 투자유치 촉진을 적극 펼쳐나가자”면서 “평택시와 베트남 주요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양국 기업 간 상호교류를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이어 25일과 26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 호치민 뉴월드사이공호텔에서 베트남 정부 및 선주·화주, 현지 물류기업체 임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화물유치를 위한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연희 평택부시장은 “베트남은 포스트차이나로 급성장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국으로 지난해 평택항과 베트남 항로가 다변화되면서 물류 활성화가 더욱 촉진되고 있다”며 “평택항~베트남항 간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양항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트남물류협회(VLA) 레뚜이힙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트남과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국 간 상호 공동발전과 교류가 한층 강화되고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의 경쟁력과 동남아 운항 항로에 대한 이용 이점, 발전 계획 등을 소개하고 이용방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택항 이용에 따른 이점과 물류비 절감효과, 중장기 발전계획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평택항 이용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진수 사업개발본부장은 “지난해 신규 항로 개설에 힘입어 평택항과 베트남 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4배 이상이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항로 안정화를 넘어 신규 항로개설을 추가해 컨테이너 처리량을 확대하고 물류 지원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7일과 28일에는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현지 선주·화주·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 컨테이너 운영 항로 현황과 이용 이점, 비전 등 물류 경쟁력을 적극 소개하고 유관기관과 양항의 공동 발전 방안을 협의한다. 물류대표단은 긴밀한 공동 협업을 바탕으로 신규 물동량 창출 및 동남아 항로 안정화 구축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