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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이란과 최초 CDM 사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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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7. 04. 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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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전력공사와 온실가스의 일종인 육불화황(SF6) 회수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CDM) 사업 협력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CDM은 기업이 ‘기후변화 협약에 대한 교토의정서’ 규제 대상이 아닌 국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판매해 이익을 얻는 사업이다.

한전은 육불화황 가스 회수 기술을 활용한 CDM 사업으로 향후 10년간 약 70만톤의 온실가수 감축분을 국내로 가져와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에 등록하면 약 100억원의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한전은 K-BEMS(한전형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를 이란전력공사 본사에 시범 구축하고 향후 국내 기자재 업체들과 공동으로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을 수행해 해외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해외 진출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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