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건소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꽃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모기·깔따구 등 여름철 매개모기 발생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정화조·웅덩이 등 집 주변 모기서식지 구제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물웅덩이 등 방역 취약지 발견 시 즉시 신고토록 안내했다.
최근 경기북부 지역 및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는 말라리아는 감염 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초기 며칠간 열이 서서히 오르고 오한과 발열 후 해열이 반복되며 두통·설사 등이 동반된다. 따라서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 및 치료를 받음으로써 가까운 가족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의 예방”이라며 “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자가 발생하는 10월까지 방역사업과 각종 예방홍보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