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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한상국함의 고 한상국 상사 부모님댁을 시작으로 4일에는 조천형함, 박동혁함 장병들이 선배 전우 부모님들을 찾아가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 출동 임무로 직접 찾아뵙기 어려운 윤영하함, 서후원함, 황도현함은 부모님들에게 사랑의 편지쓰기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고 조천형 중사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조천형함 이재원 병장은 “조 중사는 적의 기습공격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무릅쓴 단호한 응징으로 승전을 일궈냈다”며 “15년 전 조 중사의 투혼, 저희 또한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고 다짐했다.
제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한·일 월드컵 대회가 고조되어가던 중 적 경비정의 선제 기습포격으로 발발한 해전이다. 우리 해군은 기습 도발한 적 경비정을 현장에서 격퇴하며 NLL을 사수했고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6용사들은 오늘날 2함대 NLL을 사수하는 6척의 유도탄 고속함(PKG)으로 부활했다.
한편 2함대 백령도 기지 장병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격오지부대에 지급되는 특수지근무수당을 활용한 사랑의 선물을 부모님께 드려 훈훈함을 더했다.
현재 백령도 기지 장병 40여명은 격오지 근무기간(1~2년)동안 매월 5~12만원의 특수지근무수당을 저축해 부모님께 선물을 마련하는 ‘효·사랑 저축운동’을 올해 4월부터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