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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꽃양귀비 잎 항암 의약소재 활용 물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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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5. 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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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꽃양귀비의 잎에서 항암, 항염, 항진통 효과가 있어 의약소재로 활용 가능한 켈리도닌(chelidonine), 프로토핀(protopine), 크립토핀(cryptopine) 물질 등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연구에서 확인된 켈리도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과 평활근의 경련을 가라앉히는 효과(진경효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물질이다. 진통작용은 마약류 양귀비의 모르핀과 비슷하며, 효과는 마약류 양귀비에 함유한 파파베린(papaverine)의 50%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토핀은 항암, 해독제, 소염, 지혈, 타박상, 관절염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다.

또한 크립토핀은 최면제, 진통제 등 의약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앞으로 꽃양귀비 유전자원을 추가 확보하고, 자원에 대한 오믹스 정보 분석을 통한 의약소재 활용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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