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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슬기 “내 미숙함으로 불편한 분들께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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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5. 13. 06:48

‘나 혼자 산다’ 김슬기가 방송 후 시청자들의 비판에 적극 해명했다. / 사진=김슬기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김슬기가 방송 후 시청자들의 비판에 적극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한 김슬기는 tvN ‘오 나의 귀신님’ 출연 배우와 스태프 6명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방송에서 김슬기는 7시 30분까지 손님들을 초대해 7시 20분까지 잠이든 모습이었으며 배우 강기영과 곽시양 등이 오자 그들에게 재료 손질을 부탁했다.

남자 6명이 먹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의 음식을 준비해 김슬기는 “한 입씩 하니까 없네요. 미안해요”라고 사과를 했고 방송 후 그의 SNS와 기사 댓글에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김슬기는 자신의 SNS에 “편집되어서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는 오리고기 200g 차돌박이 200g 샤브용 300g 총 700g 으로 요리했고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치킨 3마리를 배달시켜먹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요리 시작 전에 잠들지 않았고 잠깐 쉬는 모습입니다”라며 “시켜먹는 것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 해봐서 저의 미숙한 점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사죄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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