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등 민간시설 공습으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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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이날 아라크에 있는 플루토늄 생산 시설인 중수로를 파괴했다. 거주민들이 미리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으며 방사성 물질도 유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베르셰바에 위치한 소로카 병원은 같은 날 아침 이란군이 발사한 미사일 공격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이스라엘군 대변인 및 현지 병원 측이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인해 이스라엘 남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소로카 병원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병원 대변인은 관계자들이 아직 부상자 수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군은 해당 폭격에 이란이 수십개의 미사일을 사용했으며 그 중 몇몇은 민간 시설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