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한 이후 전국에 166개 방역지역이 설정됐고, 추가 발생이 없는 지역부터 이동제한 조치가 순차적으로 해제됐다.
이번 이동제한이 해제되는 전북 익산 방역지역은 4개소이다. 지역 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AI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단돼 이동제한을 해제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전국 이동제한을 해제해도 AI 방역특별대책기간 이달말까지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고 전국단위 방역조치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달말까지 전국 시·도와 시·군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특별 방역조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AI 바이러스가 방역 사각지대에 남아있을 수 있어 전국 특수가금 또는 오리 사육 농장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가금류를 재입식하려는 농장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AI가 재발하지 않도록 가금 사육농가, 계열화 사업자 등 가금산업 관계자과 지방자체단체 등에게 AI방역추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향후 AI가 추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7월 3일경 세계보건기구(OIE) 규정에 따른 AI 청정국 지위 회복 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