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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귀농·귀촌 왜? 창녕인가?’수기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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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5. 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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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귀농·귀촌 수기집 전국 최초 출판물 등록 발간
170516(귀농귀촌 수필 발간)
경남 창녕군은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하고 진솔한 삶의 모습을 담은 수기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400페이지 분량의 이번 수기집은 전국 최초 출판 등록(서울 제2-2917호)된 도서로 출판을 했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귀농·귀촌 왜? 창녕인가?’라는 제목으로 창녕군 귀농·귀촌 활성화 수필 공모에서 당선된 22명의 작품을 실어 귀농·귀촌인들의 실제 경험담을 담기도 했다.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사전정보와 성공전략, 귀농·귀촌 결정을 위한 주요사항 등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기에 귀농·귀촌 지침서로도 활용될 수 있는 자료다.

2010년 창녕군으로 귀농한 안기대(길곡면)씨의 ‘인생 2막, 귀농’이라는 사연은 귀농 준비과정부터 정착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그려냈다.

‘준비되지 않은 귀농 실패 후 다시 시작하는 이장댁 귀농 이야기’라는 지정숙씨(대합면)의 사연은 한 번의 농장 실패 경험이 있었지만,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마을리더가 되어 천년초 가공을 위한 굿데이 영농조합 법인을 설립하는 등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후계자 육성으로 더욱 행복한 창녕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경험담 뿐 아니라 귀농·귀촌 수필공모전 당선자 인터뷰,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제공, 농산물 브랜드화 및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규 창녕군 귀농귀촌담당은 “이번 수기집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실제 경험담과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창녕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성공적인 지침서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남지역 군단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2014년에는 856명, 2015년에는 1503명, 2016년에는 1728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해 3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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