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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벼 직파재배 확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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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5. 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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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벼 직파재배 확대에 나선다.

농협은 16일 전남 나주 동강농협 관내농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정황근 농진청장,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생산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벼 직파재배 파종·동계작물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육묘와 이앙을 동시에 해결해 산비용과 노동력을 절감시킬 수 있는 벼 직파재배(무논점파재배) 신기술 보급을 확대, 추진 중이다.

농협에 따르면 시범재배 결과,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와 비교해 ha당 생산비는 75만3000원(10.0%), 노동시간은 21.8시간(22.8%)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협은 올해 직파재배 참여 농협을 지난해보다 65개소 늘어난 117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농진청과 연계해 전문기술교육 및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직파재배 활성화를 위한 무이자 자금 1300억원과 파종기 등 직파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도 지원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가 경영비 절감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자재 가격인하, 농작업 대행 및 직파재배 확대 등 다양한 농가부담 경감방안을 추진해‘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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