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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는 미양면 고지리 산41번지 일원에 조성 중에 있는 고지리 공설공원묘지의 봉안시설의 일부를 ‘보훈단체 전용 봉안시설’로 조성해 지역 내 보훈대상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헌신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의 보훈단체가 있으며, 현재 이들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회원은 1900여명에 이른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국립이천호국원이 지난 4월에 만장되어 지역 내 보훈대상자가 호국원으로의 안장을 희망할 때 원거리에 있는 영천호국원(경북), 임실호국원(전북), 산청호국원(경남)에 안장됨으로써, 유족이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실정에 있다.
안성시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보훈대상자 1913명 중 약 80%가 화장 후 봉안을 희망하고 있어 시는 1500기를 ‘보훈단체 전용 봉안당’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지리 공설공원묘지는 총 1만6930㎡의 면적에 자연장지 1500기(2192㎡), 봉안담 9000기(3654㎡), 관리동 1동 등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묘지로서 금년도 6월에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오는 2019년 1월에는 봉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황은성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유공자에게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보훈단체의 권익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