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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농가 판로 확보 등 우박피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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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5. 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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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우박피해지역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7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힘들더라도 잘 극복하고 힘 내셔야 합니다. 과수 농사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지난 17일 우박피해로 올해 한해 과수 농사를 망치지 않을까 애태우는 충남 예산군 신암면 배, 사과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농협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경 쏟아진 우박으로 예산군 신암면, 고덕면, 덕산면 221농가에서 221.4ha가 피해를 보았다.

이날 과수 농가 농업인들은 “하늘이 농사를 망쳤다”고 김병원 회장에게 하소연하며 피해대책을 호소했다.

이에 김 회장은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시점에 우박으로 인해 과수와 밭작물 피해가 많아 상심이 매우 크다”면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농가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농협은 우박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1억500만원 상당의 살균제, 생육촉진제 등 무상지원 △밭작물 대체 희망농가에는 종자 무상지원 △농협 유통자회사를 통해 피해농작물 수확기 특판 통한 판로 확보 △농작물 재해보험피해조사 시 우박피해 농가 최우선 조사 △농식품부와 협의 후 착과량과 피해정도에 따라 추정보험금의 50% 선지급 등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지원,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통한 대출자금 지원 및 최대 1.0%포인트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보험료 납입유예와 계약 부활시 연체이자 면제 등 지원책도 마련, 추진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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