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최초로 추진된 금번 부대이전 사업은 도심지 내 주요 위치에 입지해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됐던 군사시설을 외곽으로 이전해 시가지의 보다 나은 정주환경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군부대와 오랜 협의를 거친 이번 이전사업은 공사기간 약 1년 2개월,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돼 신축 병영생활관 등 40여동의 현대화된 시설을 신축함으로써 장병들의 병영 생활 증진과 작전수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부대가 떠나간 양서면의 기존 군용지는 우선 주둔지로 활용되던 양수초·중등학교 인근 부지를 대상으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용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진지가 있던 자리는 별도의 공익사업 구상을 통해 연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민·관·군 상생의 표본이 된 이번 부대이전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발전과 배치되는 도심지 내 군사시설은 협의를 통해 이전을 추진하는 등 지역 개발과 연계한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