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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윤 사장은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전산 통합 등 업무 인프라의 완전한 통합이 이뤄졌다”며 “향후 통합 시너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산 통합으로 더욱 경쟁력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 확보는 물론 화학적 결합도 공고히 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이제 하나된 KB증권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투자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공적인 전산 통합을 완료한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며 수익성 강화를 주문한 것이다.
올 초 구 현대증권과 구 KB투자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한 KB증권은 지난 15일 양 사의 전산통합을 완료한 바 있다. 통상 증권사들은 인수합병(M&A)이후 전산 통합 과정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해온 반면, KB증권은 이번 전산통합 이후 이에 대한 오류가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윤 사장은 “서로 다른 업무 체계를 가진 두 회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면밀한 사전 준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공적 통합을 완료한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올 1분기 KB증권은 전년대비 120% 증가한 108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최근 윤 사장은 전 지점장들을 대상으로 1분기 실적에 만족하지 말고 합병 이후 수익성 발굴은 물론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통한 실적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