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났지만 이젠 금년도 KT이익성장 기대감을 낮출 것을 권고한다”며 “작년과 달리 KT 이익성장률이 높지 않을 전망인데 이동전화·초고속인터넷 매출액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고 감가상각비 증가가 전망되며 마케팅비용의 추가적인 감축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말기 할부 수수료가 매출액에서 제외(단말기 할부 수수료가 1월부터 매출액에서 영업외수익으로 변경 반영)된다는 점과 BC카드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는 점은 큰 부담”이라며 “순이익과는 상관없지만 단말기 할부 수수료 회계 반영 방식 변경으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감소 효과가 우려되며 중국인 입국자 감소로 BC카드 역시 2분기부터 부진한 실적 기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4월 투자가 CEO 미팅에서 KT 경영진이 추가적인 비용 감축보다는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좀 더 치중하는 양상을 나타내면서 장기 경영 전략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며 “황창규 회장 취임 이후 3년간 비용감축을 지속했고 이제 추가적인 비용 감축이 쉽지 않아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장기이익 성장에 나서겠다는 언급에서 이러한 의중이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