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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달 23일까지 ‘홍주천년 나무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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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7. 05. 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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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홍주목사의 동헌인 안회당에서 군민들이 천년 홍주의 역사와 차 향기에 취하고 있다.
충남 홍성군은 다음 달 23일까지 홍주성 안회당에서 ‘홍주천년 나무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화향사시도(花香四時圖)의 주제로 박동구 작가의 픽셀화한 망점으로 꽃을 표현한 30여점의 크고 작은 목각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품은 자연적 전통적이면서도 현대 삶에서 필수적인 컴퓨터의 픽셀을 상징하는 망점으로 구성, 선명하고 오묘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작가는 시중에 있는 물감을 그대로 쓰지 않고 다양한 재료들을 섞어 새로운 색, 새로운 질감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군민들이 박동구 작가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하고 차 한잔의 여유를 느끼면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회당에서 차문화교실, 어린이 다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평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찻집을 운영하고 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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