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경남도, 119 폭염 대응팀 조기 가동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529010015242

글자크기

닫기

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5. 29. 09: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9월 30일까지 도 소방본부와 18개 소방서에서 폭염 대응팀 운영
폭염구급활동 사진
폭염구급활동을 하고 있는 소방관 /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에 대비해 119 폭염 대응팀을 조기 가동 한다

도는 도민과 경남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19폭염 대응팀을 조기 가동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2017년 여름철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관서 구급차를 ‘119폭염 대응팀’으로 지정하고 생리식염수, 얼음팩 등 폭염 관련 구급장비 9종 7574점을 확보(펌뷸런스 포함)해 폭염환자 발생에 대응한다.

구급출동 등으로 관할 내 폭염구급대가 없는 경우를 대비해 펌뷸런스 94대에도 폭염 구급장비를 갖춰 온열질환자가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출동 대기한다.

구급상황관리센터(119신고)는 구급상황관리사가 근무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치료 가능한 병원을 안내해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남소방본부에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102명으로 병원 이송 98명, 미이송(현장처치)이 4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밭과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2명이 사망했다.

월별 119출동은 8월 58명, 7월 35명, 6월 6명, 5월 3명, 9월 0명으로, 특히 폭염특보가 지속된 7월 24일~8월 25일 83명(81.3%)의 온열질환 신고가 집중됐다.

발생장소는 논·밭, 공사장, 산 등 실외에서 82명(80.4%), 실내에서 20명(19.6%)으로, 실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대부분은 논·밭, 공사장 등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한 후 온열증상이 있어 119구급차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갑규 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18개 소방서에 운영 중인 폭염 대응팀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예방 3요소인 물, 그늘, 휴식을 잊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오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