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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해군2함대, 평택항 철통방어 “테러물품 반입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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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06. 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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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공격을 받을 경우 국가기간산업에 지장
평택 해군 2함대, 평택항 테러물품 반입 꼼짝마!
1일 평택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2함대 5특전대대(UDT) 폭발물 처리반(EOD) 대원이 검색대에서 테러물품을 식별하고 있다.
해군 2함대사령부 제5특전대대(UDT)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대테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함대 제5특전대대는 1일 평택항 여객선터미널 검색대에서 5특전대대장 김대원 중령과 폭발물 처리반(EOD) 1개팀 등 총 6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택세관 직원들의 테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테러물품 식별과 처리 교육을 진행했다.

제5특전대대 폭발물 처리반(EOD)은 평택세관 검색대 직원들의 테러물품 식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제 총기와 폭약을 임의의 가방에 넣어 검색대에 통과시킨 후 세관 직원들이 이를 식별하는 훈련을 지원하고 총기·폭발물 시연, 급조폭발물(IED) 폭발원리 이해를 위한 기폭시연과 고압의 물을 발사해 폭발물을 무력화하는 물포총을 이용한 폭발물 처리시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최양식 평택세관장은 “평택항은 작년 기준 전국 1위의 자동차 물동량과 전국 3위 규모의 여객 운송을 담당한 동북아 종합물류 거점항이며 테러공격을 받을 경우 국가기간산업에 상당한 지장이 있을 것”이라며 “제5특전대대의 테러물품 식별 및 처리교육으로 평택항의 대테러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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