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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교수는 지난 2006년 항만개발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을 잠재우고, 국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트리거 룰(trigger rule)을 항만개발에 도입해야 한다고 해양수산부에 제안함으로써 주요 항만정책으로 확정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거 룰은 그동안 한번 확정되면 일정과 계획이 고정됐던 것과 달리 각 항구의 물동량 변화를 상시 점검해 수요와 연계해 세부적 건설일정과 순서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새로운 제도이다.
이 교수는 특히 부산항 신항 건설과 관련해 다양한 기획취재를 통해 신항 건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전망 등을 제시하였고, 부산항 북항 재개발에 대해서도 다양한 조사를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0년 8월 ‘세계의 허브를 꿈꾸는 한반도’를 저술함으로써 당시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해운항만 산업과 정책을 완전히 새롭고 재미있게 해석한 공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 교수는 학생들에게 해운항만의 중요성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교양과목으로 ‘물류로 보는 인류의 발전’, ‘키워드로 보는 해양의 세계’, ‘한중물류의 이해>’등 다수의 과목을 개설했고, 영국의 유명한 해운학자 마틴 스톱포드의 역저를 공동으로 번역해 ‘해운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출판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11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평택대학교 공동으로 설립한 환황해권해양물류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평택항 등 서해안권 항만물류에 대한 10여건 이상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다수의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