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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이동현 교수 항만부문 근정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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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06. 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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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룰 제안 등 해양정책과 산업 발전에 기여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 해양수산부서 근정포장 수상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이동현 교수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국제물류학과)가 지난달 31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항만부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동현 교수는 지난 2006년 항만개발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을 잠재우고, 국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트리거 룰(trigger rule)을 항만개발에 도입해야 한다고 해양수산부에 제안함으로써 주요 항만정책으로 확정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거 룰은 그동안 한번 확정되면 일정과 계획이 고정됐던 것과 달리 각 항구의 물동량 변화를 상시 점검해 수요와 연계해 세부적 건설일정과 순서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새로운 제도이다.

이 교수는 특히 부산항 신항 건설과 관련해 다양한 기획취재를 통해 신항 건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전망 등을 제시하였고, 부산항 북항 재개발에 대해서도 다양한 조사를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0년 8월 ‘세계의 허브를 꿈꾸는 한반도’를 저술함으로써 당시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해운항만 산업과 정책을 완전히 새롭고 재미있게 해석한 공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 교수는 학생들에게 해운항만의 중요성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교양과목으로 ‘물류로 보는 인류의 발전’, ‘키워드로 보는 해양의 세계’, ‘한중물류의 이해>’등 다수의 과목을 개설했고, 영국의 유명한 해운학자 마틴 스톱포드의 역저를 공동으로 번역해 ‘해운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출판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11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평택대학교 공동으로 설립한 환황해권해양물류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평택항 등 서해안권 항만물류에 대한 10여건 이상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다수의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였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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