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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 대표단은 프랑스 파리에서 ‘2017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선 모두에게 더 나은 세계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대내외 정책방향을 주제로 포괄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세계화에 대한 반감이 보호 무역주의 등의 형태로 거세지고 있다”며 “사람 중심 경제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사회 불평등 문제에 본격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포용적인 성장을 위해선 모든 국민들이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세계화·디지털화에 따라 구조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계화 자체에 대한 반대보다는 그 혜택을 어떻게 공정하게 분배할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아울러 신고립주의·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하기 위해 국제사회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