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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사는 가뭄으로 이동저수지의 퇴적물이 드러난 지금이 적은 비용으로 준설효과가 가장 크다고 판단해 오는 30일까지 정부의 긴급 가뭄 대책비 4억 2000만원을 투입해 토사 약 3만3000㎥을 준설할 계획이다.
현재 이동저수지의 저수량은 3550만㎥으로 유효저수량 2090만6000㎥의 17% 수준으로 평년의 약 30%에 불과한 실정이다.
평택지사에서는 평택시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종합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해 중장비와 양수기를 동원해 인근하천의 물을 끌어들이고 암반관정을 통해 지하수를 퍼 올려 임시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정인노 지사장은 “기상이변으로 평택과 안성, 용인 지역의 영농철 가뭄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평택호 물을 공급하거나 시설물을 현대화 하는 등 항구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