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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검찰의 안종범 전 수석 수첩 7권 추가 확보 관련 의견을 전했다. / 사진=tbs교통방송 |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검찰의 안종범 전 수석 수첩 7권 추가 확보 관련 의견을 전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의 업무수첩 추가 확보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김은지 시사인 기자는 “검찰이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수첩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제출되지 않았던 추가 수첩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안 전 수석의 보좌관이었던 김모씨로부터 추가 제출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총 56권이었는데 더 추가됐다”며 “일종의 발굴이라고 볼 수 있다. 더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어준은 “엄청나게 성실한 분이었네. 업무 지시한 모든 내용을 수첩으로”라며 “만약에 이분이 스마트폰으로 기록하는 데 익숙했다면 다 삭제했을 텐데 물리적인 노트로 기록해서 역사에 기록으로 남는다”고 전했다.
그는 “이걸 통해서 밝혀진 바도 많다”며 “과거 같으면 도저히 밝혀질 수 없었던 연관관계 같은 게 실록을 통해서 밝혀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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