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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어르신 운전자 인지기능검사 “사고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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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06.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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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운전능력·유형을 진단 보행안전 강화
평택경찰서, 어르신 운전자 인지기능검사 실시
14일 평택경찰서에서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합동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 인지기능검사를 교육용 버스에서 하고 있다.
평택경찰서는 14일 도로교통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합동으로 교육용 버스를 이용해 평택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 20명에 대해 인지기능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검사는 최근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고령 운전자 수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운전능력·유형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처방 및 보행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교육 대상자의 운전성향을 분석하고, 시공간 기억력·주의력, 속도 및 거리를 측정하는 검사장비를 활용해 인지기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운전자의 부족한 능력·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검사에 참여한 김모(70)씨는 “긴장감을 가지고 검사에 임했는데, 검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어 앞으로 운전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규호 서장은 “이번 검사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교통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확대 설치, 인지기능검사 확행 등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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