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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는 평택시 안중읍의 요청으로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소방차 등 가용 장비와 연인원 100여명을 대대적으로 투입해 지역 농가 가뭄 해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매일 180톤을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역농가 외에도 생활용수 공급이 어려운 서북도서 급수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60여톤의 생활용수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 달 3차례에 걸쳐 총 90여톤의 식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30톤의 생활용수는 소연평도 주민들 127명이 1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현재 소연평도는 마을수도시설 부족과 지하수 감소 등으로 평균 3일에 1번씩 제한급수가 이뤄지고 있다. 밥을 먹고 빨래를 하고 목욕을 하는 등 기본적인 생활을 누리기에도 열악한 섬 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급수를 지원받은 한재석(60)씨는 “가뭄이 길어져 농사 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있었다”며 “시원한 물줄기가 호스를 타고 밭으로 쏟아질 때 가뭄으로 고생해 온 농가 근심도 함께 뚫렸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2함대는 지역농가 및 서북도서의 봄 가뭄이 극심해질 때 마다 급수지원에 나서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급수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