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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거제 지세포 갯바위 고립 낚시객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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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6. 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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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시간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 인명피해 없어
고립 낚시객 구조(사진)
고립 낚시객 구조에 나선 창원해경 /제공=창원해경서
창원해경서는 16일 01시 7분께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 방파제 앞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윤모씨(35) 등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가까운 통영해경 장승포해경센터에 구조를 지시했고 신고자인 윤씨에게 갯바위에서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구조세력이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리도록 조치했다.

해경은 갯바위 주변의 얕은 수심으로 조그만 선박만이 접근 가능한 상황임을 확인하고 민간해양구조선 마리너호의 도움을 받아 오전 1시 37분께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고 건강상태 이상이 없어 귀가시켰다.

윤씨 등 3명은 15일 간조시간인 오후 6시 40분께 낚시를 하기 위해 지세포방파제에서 약 50m 떨어진 갯바위로 이동해 낚시를 하다 16일 01시께 귀가차 이동하려 했으나 만조시간에 불어난 바닷물로 인해 뭍으로 나오지 못하고 고립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안에서 떨어진 갯바위나 테트라포트(삼발이) 등 위험한 장소에서 낚시를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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