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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 잡 페스티벌’, KB·신한 등 9개 금융사 참여...‘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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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6.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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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특강, 신입사원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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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투데이 금융·증권 잡페스티벌(이하 잡페스티벌)’에 취업준비생들의 참여 신청이 줄을 이으면서 흥행이 예상된다.

행사가 열리는 29일 열흘 이상 남은 18일 현재까지 행사 참가 신청자는 약 300명을 넘어서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최근 취업대란과 맞물려 양질의 일자리로 대변되는 금융·증권사 취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준다. 특히 새정부 들어 일자리 창출이 국정의 제 1과제로 꼽히는 가운데 본지도 대표적인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금융·증권 분야의 취업설명회를 열게 됐다. 주요 금융사들 또한 올 하반기 대대적인 채용을 예고하고 있어 이번 ‘잡 페스티벌’이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한 대학생들에게 정보 제공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와 성균관대학교가 함께 주관하는 잡 페스티벌은 29일 오후 1시부터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취업설명회와 달리 금융·증권 부문에 특화됐으며 해당 기업들의 주요 인사담당자들을 직접 초빙해 채용 전형과 면접시 주의사항, 해당 기업에 들어오기 위한 자질과 노하우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물론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롯데카드 등이 나선다.

특히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특강이 마련돼 자칫 정보 제공 차원에 그치고 마는 기존 취업설명회와 차별된다. 함 행장은 ‘금융 인재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금융권 취준생들에게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함 행장은 이날 채용에 앞서 지원자들의 재능보다는 ‘인성’을 주의깊게 살펴본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대다수의 지원자들이 이미 충분한 스펙을 갖추고 있는 만큼 팀워크와 고객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고 헌신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더 중요하게 따진다는 의미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맞춰 관행을 깨는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도 설명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0대 1의 관문을 통과한 신입행원들과 증권맨들이 직접 취업 노하우와 숨은 비결도 털어놓는 시간도 갖는다. 신입사원 토크콘서트에는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이 함께할 예정이며 현장 경험을 통해 느낀 점과 취준생이 반드시 갖춰야 할 준비 등도 들려준다.

토크콘서트에는 금융권 취업 전문가 김정환 슈페리어뱅커스 대표도 참여하며 권대희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선다. 김 대표는 서강대를 졸업 후, 1996년 한국외환은행(현 KEB하나은행)에 입행 후 소공동 지점 등에서 근무했으며 한국금융연수원 신용장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금융 취업 가이드북이 무료로 제공된다. 가이드북에는 은행·증권·카드 등 주요 금융사들의 채용 절차와 가상 질문, 면접 꿀팁 등이 수록돼 있으며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시사·경제 이슈 30선이 담겼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잡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jobfestival.asiatoday.c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02-769-5130)로 문의하면 된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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