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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임원·팀장이 휴가도 솔선수범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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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7. 06. 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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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은 ‘2주 휴식 의무화’ 정착을 위해 임원들의 올해 여름 휴가 일정을 우선 확정, 전 직원이 2주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랜드는 이달 초 발표해 실행 중인 7대 조직문화 혁신안의 하나인 ‘2주 휴식 의무화’는 개인 연차와 대휴를 사용해 연중 2주간 집중하여 휴식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보장하는 제도다.

이랜드는 여름 휴가 기간에 막상 상사 눈치를 보며 원하는 날짜에 휴가를 못가는 상황이 나타난다는 판단에 임원들과 팀장급들이 솔선수범해서 휴가 일정을 잡고 공개해 2주 휴식이 빠르게 정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7대 조직문화 혁신안의 핵심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개인의 충분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결국에는 가정과 회사가 한 단계 발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가 이달 초 발표한 조직 문화 7대 혁신안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자체 근로 감독센터 신설 △퇴근 후 업무 차단 △2주 휴식 의무화 △우수 협력사 직원 대상 자사 복리후생 제도 확대 △이랜드 청년 창업투자센터 설립 △출산 장려를 위한 배우자 2주 유급 출산 휴가 △통합 채용 등이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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