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CNBC 등은 20일(현지시간) 중국 A주가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인 MSCI의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했다고 전하며 이는 중국의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통합되기 위한 목표의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중국A주는 본래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내국인 거래 전용이다. 이번 편입으로 6조 9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의 주식시장이 더 큰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MSCI는 지난 2013년 중국A주를 신흥시장지수 예비명단에 올렸지만 시장접근성 부족과 외환시장 통제 등을 문제 삼아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편입을 유보해왔다.
레미 브리언드 MSCI 총괄이사는 이와 관련 “국제 투자자들이 중국A주의 접근성 개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면서 “MSCI 편입을 위한 모든 조건이 충족됐다”고 말했다.
MSCI는 중국 A주에 속하는 대형주 222개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시킬 계획이다. 신흥시장지수의 약 0.73%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