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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올라가면 피부 모공은 자연스럽게 확대되고 땀과 피지분비량이 많아지게 된다. 과다한 피지 분비는 요즘처럼 대기오염물질과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스트레스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피부 트러블을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실시한 피부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 중 약 51%가 과다한 피지 분비를 고민으로 꼽고 있다. 피부에 자극을 주는 외부요인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이런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다.
피부 타입이 지성피부나 복합성 피부일 경우 과다피지분비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 강도는 더욱 높아진다. 여름철 많이 사용하는 워터푸르프 제품도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다.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클렌징과 사전관리가 필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화장품 브랜드들이 출시하는 클렌징 제품들은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드러운 제형에 약산성을 띠는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자연성분을 적용해 트리트먼트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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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의 ‘프로 인텐스 클렌징밤’은 오일 밤 텍스처로 피부에 닿는 순간 녹아내리는 제형이 특징이다. 메이크업을 깔끔하고 부드럽게 닦아 주고 세안 후에도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해 준다. 특히 식물성 오일로 트리트먼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영양과 피지 억제 성분을 공급해 피지 분비 자체를 최소화해주는 제품과 언제 어디서나 피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램의 ‘더블케미 반반마스크’는 피부 고민에 따라 시트와 앰플을 각 각 달리해 적용하는 듀얼 마스크 시트다. 모공이 집중된 이마와 코 부위의 ‘T’존을 집중 관리해 주는 제품으로 피부 속 깊숙이 유효 성분을 침투시켜 과다 피지를 예방해주는 효과를 준다. 참미역 추출물·다시마 추출물로 구성된 뮤신 성분이 과다 피지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는 기름종이 파우더로 제주 천연 미네랄과 민트 성분이 유수분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철 피지 관리는 매일 이뤄져야 하고, 지·복합성 피부를 가졌다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피부 노폐물이 있는 상태에서 스킨케어를 해봐야 효과를 반감시켜 클렌징이 중요하다. 유수분 균형을 위해 보습효과가 있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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