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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해군2함대, 한미합동 사격 훈련...연합 작전능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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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06. 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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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전투기 10여대 태안 서방에서 실사격 훈련
평택 해군 2함대, 합동 전투탄 실사격 훈련 실시
20일 태안 서방에서 NLL 수호를 위한 한·미 연합 및 합동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제2연평해전 15주년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20일 태안 서방에서 NLL 수호를 위한 한·미 연합 및 합동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2함대 22전투전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2500톤급 신형호위함을 포함한 우리 해군 수상함 10여척과 공군 전술기 및 주한 美 육군 2사단 소속 아파치(AH-64) 헬기 등 양국 항공기 10여대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우리 해군 함정의 전투체계와 전투탄의 성능을 확인하고 장병들의 무기 운용능역을 검증하는 등 실제 전투상황에서 사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은 전술기동, 76mm 함포 및 40mm 주포를 이용한 대함 실사격을 실시하는 한편 미스트랄을 이용한 대함 및 대공 실사격으로 적경비정 및 항공기를 격침시키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전투탄 실사격 훈련에는 2함대 제5특전대대(UDT) EOD(폭발물 처리반) 요원들이 참가해 후방침투를 기도하는 적 경비정에 기습 침투 적 경비정을 폭파 시키는 훈련 또한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 참가한 연합 및 합동 전력은 적 경비정의 NLL 침범상황을 가정한 대함 및 대공 사격, 기총 등 사격 훈련을 통해 적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의지를 과시했다.

훈련을 지휘한 서성호 22전투전대장(대령)은 “한미 연합군은 적의 능력을 토대로 모든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숙달하고 있다”며 “적 도발 시 훈련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해 우리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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