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의 고독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서글프게 표현한 블랙코미디로, 이번 공연이 국내 초연이다.
체코를 배경으로 일과 사랑에서 모두 실패한 남자부터 성적인 놀이에 집착하는 자발적 외톨이, 대화가 단절된 부부, 낯선 사람에게 위로를 받는 중년 남자, 자신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세상에 분노하는 예술가까지 저마다 일상 속에서 광기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렸다.
독일 태생의 미국 작가 찰스 부코스키의 소설 ‘발기, 사정, 노출, 그리고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01년 초연됐다. 영화 ‘롱 사이드 업’(Wrong side up) 로 제작돼 2005년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평론가상을 받았다.
공연은 내달 9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