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SK하이닉스 日도시바 인수…“기술 경쟁력·MS 제고할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624010012316

글자크기

닫기

강중모 기자

승인 : 2017. 06. 24. 15: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SK하이닉스의 일본 도시바 인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수가 이뤄질 경우 SK하이닉스의 기술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도시바의 반도체사업 부문은 ‘한미일 연합’이 SPC(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해 지분을 나누는 방식으로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들은 한미일 연합이 약 2조엔(20조5000억원 수준)을 출자해 도시바 메모리를 인수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중 SK하이닉스는 SPC에 3000억엔, 15% 가량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권사들은 컨소시엄 내 지분율로 보면 SK하이닉스가 향후 도시바의 경영권을 행사하기는 어렵겠지만 사업 제휴와 기술을 고도화할 수는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시바는 지난 1987년 낸드플래시를 최초로 개발했고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을 수직으로 쌓는 3D V-낸드 적층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도시바와 SK하이닉스의 컨트롤러 기술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컨트롤러는 저장장치로 각광받는 SSD와 eMM(내장메모리)의 두뇌역할을 하는데 SK하이닉스가 앞선 컨트롤러 기술을 보유한 도시바와 기술 협력을 할 경우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것.

한편 SK하이닉스의 도시바 인수는 회사의 반도체 시장 점유율(MS) 상승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증권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로 SK하이닉스의 MS를 약 2.6% 가량 커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강중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