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트라는 3분기 수출선행지수가 63.9를 기록해 2분기 대비 8.6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선행지수는 해외 바이어·주재 상사들의 주문 동향을 토대로 국내 수출경기를 예측하는 지수다.
수출선행지수는 50 이상이면 지난 분기 대비 수출호조, 50 미만이면 수출부진을 의미한다. 이번 지수는 코트라가 지난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전 세계 해외 바이어 및 주재상사 22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도출했다.
특히 독립국가연합(CIS) 및 아대양주 지수가 전분기대비 26.2포인트, 17.8포인트 상승해 원유와 원자재 가격 상승 전망으로 자원 수출국 경기가 개선되는 효과를 반영했다.
일본은 석유화학·철강제품의 한국 수입 바이어의 수입 전망이 악화하면서 지수가 하락했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유가의 불안정성, 급격한 통상환경 변화 등이 하반기 수출의 변수로 남아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